출산 예정일이 다가온 만삭의 여성이 꿀벌 수만 마리와 함께 화보를 찍었습니다.<br /><br />벌들이 배와 가슴 위를 뒤덮었는데도, 이 여성은 여유를 잃지 않았는데요.<br /><br />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. 화면 보시죠.<br /><br />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여성 에밀리 뮐러 씨의 만삭 화보입니다.<br /><br />임신으로 불룩하게 나온 에밀리 씨의 배 위로 꿀벌 수만 마리가 새까맣게 달라붙어 있는데요.<br /><br />팔과 얼굴로도 꿀벌이 날아드는 모습이 만삭의 임신부에겐 다소 위험해 보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에밀리는 전혀 두려운 기색이 없습니다.<br /><br />오히려 온몸에 벌이 달라붙었는데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사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양봉 사업을 하면서 벌을 다루는 데 익숙한 양봉업자입니다.<br /><br />사진 촬영에는 꿀벌 2만여 마리와 여왕 꿀벌이 동원됐고, 촬영 전 꿀벌에게 설탕을 잔뜩 먹여 공격성을 누그러뜨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에밀리 씨는 올해 초 임신한 넷째 아이와의 만삭 사진을 특별하게 남기고 싶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9011958134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